EDM 원조 ‘욜란다 비 쿨’ 내한 공연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3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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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 마호니스는 오는 17일 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욜란다 비 쿨(Yolanda Be Cool)을 초청해 일렉트로 뮤직 파티를 진행한다.

호주 출신의 실베스터 마르티네스와 존슨 피터슨으로 구성된 2인조 DJ 듀오인 욜란다 비 쿨은 지난 2009년 싱글앨범 ‘아프로 너츠’로 데뷔한 이후 2010년과 2011년 위 노 스피크 아메리카노(We No Speak Americano)를 발표하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욜란다 비 쿨은 2010년 2월 호주 발매를 시작으로 유럽을 강타하며 16개국 20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클럽씬을 점령했다. 2015년에만 3개의 앨범을 내며 세계 각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욜란다 비 쿨은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 관객들과 신나고 환상적인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욜란다 비 쿨 내한 공연 파티는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오전 4시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다. 파티 입장료는 세금과 환영 음료를 포함해 3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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