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공포체험…롯데월드 ‘민속박물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11일 16시 22분


코멘트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이하 롯데월드)가 동.서양이 만나는 이색 할로윈 이벤트 ‘민속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11월1일까지 열리는 ‘해피 할로윈 파티’에서 민속박물관 공포체험, 할로윈 힙합 나이트 파티, 퍼레이드, 고객참여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할로윈 데이인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민속박물관이 살아있다’.

1989년 개원 이래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민속박물관에서 선사, 삼국, 신라, 고려시대 등 시대별 귀신들을 만나는 공포체험을 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4~6명으로 한 조를 이루어 입장한다.

할로윈 전날인 30일에는 밤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할로윈 힙합 나이트 파티’가 열린다. 산이,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한해 등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호러와 코믹을 접목한 고객참여이벤트 ‘코믹 좀비 마임’, ‘펌킨맨을 이겨라’, ‘할로윈 뮤지컬 쇼’ 등도 파크 내에서 진행한다.

롯데월드는 이와 함께 최근 모델로 발탁한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포토존을 할로윈 파티 기간중 파크 내에 마련하고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