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대만·홍콩지역 여행업 대표단 한국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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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5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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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200여명의 중화권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초청행사 모습 (영동와인열차 및 광명동굴테마파크 체험 모습)
지난 7월말 200여명의 중화권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초청행사 모습 (영동와인열차 및 광명동굴테마파크 체험 모습)
대만, 홍콩 지역 관광관련 협회장과 주요 여행사 사장단으로 구성한 대표단 37명이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다.

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가장 컸던 두 지역의 여행업계 대표단 초청을 통해 한국여행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대만, 홍콩 시장을 조기에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대만, 홍콩지역의 주요 여행사 사장단 외에 양 지역의 여행업협회 회장단도 동행하여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대표단은 청와대 사랑채, 삼성리움미술관, 제2롯데월드 등 서울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한다. 이번 초청사업은 대한항공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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