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Diary]사물인터넷 접목한 ‘스마트백 1.0’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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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백 1.0; 글림(Glimm)’을 7월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해 가방과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스마트폰을 가방 내부의 포켓에 넣으면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전화, 문자메시지 등 스마트폰 정보가 가방 표면에 있는 사각 엠블럼의 발광다이오드(LED)조명에 나타난다. 또한 스마트폰과 스마트백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엠블럼에서 경고 불빛을 알려줘 휴대전화 분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쿠론은 이 제품을 뉴 스테파니와 세콰트레 쇼퍼백과 클러치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 러브 쿠션 3D 브로’ 출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가 ‘아이 러브 쿠션 3D 브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그물망 네트가 내장된 쿠션 형태의 아이브로 제품으로 바닐라코에서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탄성 있는 그물망 네트가 사용량을 조절해 원하는 농도로 눈썹을 연출해준다. 제품에 내장된 브러시로 눈썹의 결을 전동해 숱을 채운 후 브러시 앞쪽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눈썹의 꼬리를 채워 사용하면 된다. 한국 여성의 눈썹에 어울리는 색상인 ‘그레이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공식 온라인 몰(http://www.banilaco.com)및 바닐라코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5000원(9.5g)

■오설록, 햇녹차 시즌메뉴 3종 판매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30일까지 햇녹차 시즌메뉴 3종을 한정 판매한다. 오설록 다원에서 재배하는 녹차 수확기를 맞아 차 메뉴 2종과 디저트 1종을 선보인다. 기호에 따라 따뜻하거나 차게 마실 수 있는 ‘오설록 햇차’는 어린 녹차 잎을 부드럽게 우려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햇차 유채꿀 아이스크림 샌드’는 그린티 다쿠아즈 사이에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을 넣고 유채꿀과 녹차 가루를 토핑한 디저트 메뉴다. 한정 메뉴는 제주 티뮤지엄을 제외한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다. 따뜻한 햇녹차는 5800원, 차가운 햇녹차는 5300원, 아이스크림 샌드는 6500원.

■‘퍼펙팅쿠션 리미티드 에디션’ 나와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퍼펙팅쿠션의 출시 2주년을 맞아 한정판 제품인 ‘퍼펙팅쿠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강은명 전통 채색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민화 속 모란 디자인을 용기에 그려 제품의 소장가치를 더했다. 살구씨에서 추출한 한방보습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고 매끄럽게 가꿔주고 색소를 오일 대신 물에 분산시키는 수채화 공법으로 미세한 주름도 가려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설화수만의 차별화된 밀착제가 피부에 필름 막을 형성해 12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가격은 본품(15g 2개) 6만 원대, 디럭스(15g 3개) 7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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