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내일투어는 전북대 정준호, 이우찬 군의 미국 자전거 횡단 여행을 지원한다. 내일투어는 두 사람의 뉴욕 왕복 항공권을 후원했으며 이들은 내일투어 생생특파원 자격으로 12일 미국 뉴욕에서 8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뉴욕에서 라스베가스에 이르는 6000km를 자전거로 횡단하고, 호텔 숙박 대신 카우치 서핑, 캠핑 등을 통해 미국 문화를 체험한다는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는 국토대장정에 도전했고, 올해는 체력 단련과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8월7일까지 시카고, 텍사스주, 뉴멕시코, 캘리포니아주 등을 자전거로 이동한다. 여행 중인 두 사람의 소식은 내일투어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매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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