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매너에 대한 의리’ JTI와 함께 지키세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6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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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공식파트너 JTI코리아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펼치고 있는 ‘스모킹 매너캠페인’이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TI코리아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화의전당(두레라운광장)에서 JTI 스모킹라운지(흡연실)를 운영 중이다. 만 19세 이상의 흡연자라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CF와 방송 등을 통해 인기를 모은 ‘의리’ 콘셉트를 활용한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흡연매너에 대한 의리! JTi와 함께 지키으리!’가 슬로건이다.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비프 빌리지 두 곳에서 진행한다. ‘의리남’ 복장을 한 스모킹 매너 전도사들이 흡연매너에 대한 의리를 다짐한 사람들에게 휴대용 재떨이를 전달하며, 흡연자들이 지켜야 할 매너를 재미있게 전파한다.

스모킹 매너캠페인은 JTI가 세계 여러 국가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흡연문화조성캠페인이다. JTI코리아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1년부터 흡연예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협력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앞서 3일 스모킹라운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JTI코리아 아나스타시오스싯사스 대표 등이 참석해 스모킹라운지 외관을 밝히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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