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8일 TV속 영화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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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 반쪽이 사라지자…
전우치(EBS 8일 오후 10시 50분)

최동훈 감독.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주연. 때는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인 만파식적이 요괴의 손에 넘어가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인 천관대사와 화담에게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어렵사리 요괴를 봉인한 도인들이 만파식적을 둘로 나누어 두 사람에게 맡긴 것. 천관대사의 제자인 전우치가 둔갑술로 왕을 희롱하는 소동을 벌이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하지만 천관대사는 살해당하고 만파식적 반쪽은 이미 사라져버렸는데….

▼홍콩서 로마로 날아온 쿵푸달인, 폭력배 혼내줘▼
맹룡과강(KBS1 8일 밤 12시 50분)

리샤오룽 감독. 리샤오룽, 노라 미아오, 척 노리스 주연. 이탈리아 로마에서 중국식당을 차린 진청화는 폭력조직에 당하다 삼촌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당룡이란 쿵푸 달인이 홍콩에서 날아와 폭력배들을 혼내준다. 폭력배 두목은 진청화를 납치해 불법 계약서 서명을 강요하나 이 역시 당룡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폭력배들은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무술 고수들을 불러들지만 당룡이 모두 제압한다. 결국 당룡은 최고수인 콜트와 콜로세움에서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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