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2000년 독일에서 창단한 크로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제40회 동아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 출신인 서진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2번(피아노 이지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2만 원. 02-583-9574
■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만든 창작 뮤지컬 ‘더 데빌’이 공연된다. 뉴욕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유혹을 록 음악으로 강렬하게 풀어냈다. 이지나 씨가 극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마이클 리 한지상 박영수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차지연 장은아 이충주 출연. 22일∼11월 2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5만∼8만 원.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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