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여름철 롱래스팅 메이크업 팁 ‘허니 블루 메이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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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0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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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사진=시세이도 제공)
이하늬 (사진=시세이도 제공)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이 인기다. 피지와 땀에 번져 번들거리거나 지워질 우려가 없는 워터프루프 제품들이 여름을 맞아 주목 받고 있는 것. 일상 생활은 물론 물에서 즐기는 여름철 스포츠에도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계절에 특화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아이템을 알아본다.

특수 코팅 파우더가 물기와 파운데이션 완벽 분리 시세이도 ‘파란 팩트’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메이크업 제품은 여름철에 유용하다. 시세이도의 '파란팩트'는 특수 코팅 파우더가 배합돼 있어 물에 닿으면 수분을 밀어내는 강력한 워터프루프가 특징인 파운데이션 팩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슈퍼베일 UV 360™ 기술이 적용돼 피부의 굴곡에 따라 균일하게 발리며, 360도 어느 각도에서든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도록 돕는다. 산뜻한 텍스처로 발림성이 좋고, 보송하게 마무리돼 피부 표면을 더욱 매끄럽게 정돈해 준다.

물, 땀에 번지지 않고 시원한 눈매를 완성하는 아이 메이크업

여름철 눈 화장은 여러 번 레이어드하는 두꺼운 색조화장 대신 눈매라인을 살려주는 포인트 색조 메이크업이 적당하다. 블루 컬러의 섀도우를 아이라인을 따라 발라주고 그 위에 아이라이너를 덧바르면 눈이 커 보이고, 시원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아이메이크업이 연출 된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나, 아이브로우를 사용하면 장시간 지속되는 롱래스팅 아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랑콤의 '이프노즈 돌 아이 워터프루프'는 번짐 없는 완벽한 속눈썹을 만들어준다. 특허 받은 브러쉬가 처짐없이 속눈썹을 더 길고 볼륨감 있게 채워준다. 속눈썹을 더욱 풍성하게, 길게, 컬링감 있게 연출해준다.

맥의 '맥 프로 롱웨어 워터프루프 브로우 세트'는 눈썹의 모양을 원하는 대로 잡아주어 자연스럽고, 오래 지속되게 고정시켜준다. 6개의 셰이드로 어떠한 머리색과도 잘 어울린다.

묻어나지 않고, 지워지지도 않은 키스 워터프루프 립컬러

발색력이 짙은 립스틱은 자칫 여기저기 묻기 쉽다. 묻어나지 않으며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이 필요하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루즈'는 컵이나 스트로우에 입술자국이 남지 않는 키스프루프 리퀴드 립스틱이다. 멀티 틴트와 투명 글로스가 하나로 된 듀얼타입의 구성으로 연출법에 따라 틴트와 루즈라커, 립스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지름 등 물리적인 압력에도 지워지지 않아 워터프루프를 넘어 '키스프루프 틴트'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시세이도가 제안하는 롱래스팅 메이크업 룩

시세이도가 더운 날씨에도 지워지지 않고, 산뜻하게 오래 지속되는 허니 블루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지속력이 좋은 스틱형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가볍에 그려준 뒤, 퍼프로 고르게 펴바른다. 그 후 시세이도의 파란팩트로 T존 부위를 가볍게 쓸어 지속력을 높인다.
워터프루프 타입의 아이라이너 펜슬로 눈 모양을 또렷이 잡아주고, 그 위에 크림타입 블루 컬러 아이섀도로 레이어드 하듯 그려준 뒤 마스카라로 마무리 한다. 오렌지 빛 블러셔와 핑크 빛 립컬러로 자연스러운 '허니 블루 메이크업 룩'을 완성한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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