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휠라, 가슴에 야간반사 소재로 밤에도 안전하게

  • 동아일보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면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갖추면서 휴대가 간편한 방풍 재킷이 필수품이다. 이 같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휠라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아웃도어’는 방풍·방습 기능을 갖춘 남성용 ‘알피니즘 방풍 재킷’을 출시했다.

이 고기능성 재킷은 방풍 및 방·투습 기능이 뛰어난 ‘퍼텍스 실드’ 소재를 사용해 바람이 불거나 갑자기 비가 내리는 등의 급격한 날씨 변화에도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또 땀이나 비를 빠르게 건조시켜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매 부분에는 벨크로(찍찍이)를 적용해 바람을 완벽히 차단했다.

여기에 ‘나포츠족’(나이트+레포츠족·야간에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가슴 부분에 야간 반사 소재를 사용해 밤에도 잘 보이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 날씨가 따듯해져 재킷을 벗어야 할 경우 손에 들고 다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손바닥 크기로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알피니즘 방풍 재킷은 2.5레이어의 원단을 사용해 재킷의 무게를 줄였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며 “목 부분에는 지퍼 형태로 일체형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 비가 오면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방풍·방습·투습 등 아웃도어 기능뿐만 아니라 가지고 다니기에도 간편한 제품이어서 여름철 들고 다닐 수 있는 실용적 재킷”이라고 설명했다.

색상은 오렌지, 그레이, 네이비 등 3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5만9000원이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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