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간편-깜찍 커피머신, 맛과 향이 두배로

네스프레소

최근 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프리미엄 커피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 홈 카페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커피 용품들이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캡슐커피머신’은 누구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프리미엄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간편함과 관리의 용이함 때문에 인기다.

최근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작고 컬러풀한 ‘이니시아(Inissia)’를 선보였다. 네스프레소 머신 중 초소형, 초경량인 이니시아는 가볍고 작은 크기로 이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책상 위뿐만 아니라 책장, 찬장 등 좁은 틈새 공간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사무실, 집, 캠핑장 등에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다.

기능면에서도 뛰어나다. 19바의 높은 압력을 가지고 있어 커피를 추출하는 데 손색이 없다. 캡슐 11개까지 저장 가능한 대용량 캡슐 컨테이너와 0.7L의 물탱크가 장착이 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5초 예열 기능, 자동 커피량 조절 기능, 9분 미작동 시 자동 전원 해제 등 필요한 기능이 모두 탑재돼 있다.

네스프레소는 이니시아 출시를 기념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이니시아 유니버스’를 오픈했다.

커피 체험 공간, 커피 레시피 체험 공간, 제품머신 체험 전시공간,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작품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이니시아 유니버스’는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이곳에서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이니시아 티셔츠나 쿠션이 한정 수량 증정된다.

이니시아는 ‘루비레드’, ‘오렌지’, ‘스카이블루’ 총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9만9000원(스카이블루는 29만9000원 상당의 번들 패키지로만 구입 가능)이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