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콩징어 “이름만보고 땅콩이 들어간 줄 알았는데…”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11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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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캡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캡쳐
홍진호 콩징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만든 음식 ‘콩징어’(이하 홍진호 콩징어)가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홍진호는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야간 매점 코너에서 홍진호 콩징어를 선보였다.

이날 야간 매점 코너에 나온 홍진호는 오징어와 김치를 작게 잘라, 밀가루와 튀김가루로 반죽해서 튀긴 ‘홍진호 콩징어’ 만들었다.

이날 홍진호 콩징어를 맛 본 정기고와 서태훈은 “정말 맛있다”며 칭찬했으며, 김성경은 “조금 더 튀김이 바삭바삭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을 했다.

홍진호 콩징어는 이날 총 네 표를 획득해 야간매점 74호 메뉴로 등극에 성공했다.

이에 홍진호는 “올해 1등을 많이 하는 해가 되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홍진호 콩징어의 야간 매점 등극을 본 누리꾼들은 “홍진호 콩징어, 이것도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 하나?”, “홍진호 콩징어, 맥주 안주에 좋겠다”, “홍진호 콩징어, 땅콩이 들어간 줄 알았는데 반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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