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왕, ‘루이자’ 등 2014 S/S 매출 ‘50억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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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0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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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라왕 제공)
(사진=베라왕 제공)
클래식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라왕이 2014년 S/S 시즌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라왕은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루이자를 시작으로 조안나와 카렌을 연달아 출시, 매출 5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한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 공략을 위한 가격 래인지를 26만 원대에서 32만 원대까지 폭넓은 가격으로 출시한 점이 정통했다는 평이다.

이에 더해 럭셔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긴 끈을 하나씩 묶고 엮는 기법) 기법 적용으로 베라왕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 것이 여성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 기본적인 블랙, 베이지부터 시즌 트렌드인 퍼플과 라임까지 10여 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출시로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왕이 2014년 SS시즌을 맞아 선보인 신상 핸드백인 루이자, 조안나, 카렌은 CJ오쇼핑 온라인 사이트인 CJ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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