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新중년시대]리솜리조트, 특색있는 리조트 스파 일년내내 무료로 즐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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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는 충북 제천시에 있는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개장 1주년을 맞아 스파멤버십 회원권인 ‘리솜스파클럽’을 선보이며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최고급 휴양 리조트를 개발하는 전문 레저기업 리솜리조트는 안면도 리솜오션캐슬과 덕산 리솜스파캐슬, 제천 리솜포레스트 등 3곳을 운영하고 있다.

1999년 ‘한국의 베니스’로 불리는 안면도에 리조트를 개발하기 시작해 한국의 휴양문화를 선도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리조트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01년 7월 오픈한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은 고품격 해양 리조트로 그림 같은 바다의 전망과 아름다운 풍경의 조화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 충남 예산군에 국내 최초로 스파를 테마로 한 사계절 온천테마파크 리솜스파캐슬을 오픈했다. 전 업장에 섭씨 49도의 게르마늄 덕산온천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순수 스파시설만 7300평이나 되는 ‘천천향(天泉香)’이 대표적 시설이다.

2010년 12월에는 선진국형 건강리조트 ‘리솜포레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최초 힐링 리조트’라는 테마를 내세운 이곳은 원시 자연과 지형을 90% 이상 그대로 보존해 설계하고 건강과 치유를 위한 숲 세러피 프로그램과 오가닉 영양식단, 멀티세러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스파멤버십 회원권 ‘리솜스파클럽’은 리솜리조트가 운영 중인 국내 3곳의 특색 있는 리조트 메인 스파 시설을 일년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럭셔리 멤버십 상품이다.

3050세대 여성들이 주요 고객으로 테마가 분명한 아쿠아스파 외에도 업장별로 차별화된 뷰티세러피 스파의 만족도가 높다.

일명 RGB(Red, Green, Blue)라 불리는 리솜의 뷰티세러피는 온천수(Red)를 기반으로 하며 인삼, 아로마오일 등을 사용하는 덕산의 바이탈세러피센터와 숲(Green)을 관람하며 피톤치드 및 오리엔탈 한방재료를 사용하는 제천 해브나인 뷰티스파, 그리고 지하 420m 유황해수 및 머드를 사용해 탈라소세러피(Blue)를 선보이는 안면도의 벨로 시설로 회원의 재방문율이 70% 이상 된다.

리솜스파클럽 회원이 되면 리솜리조트 모든 지점의 메인 스파시설 입장료가 연중 무료다.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파컨설팅, 각종 힐니스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회원가로, 뷰티세러피, 식음 및 편의시설 등 리조트의 모든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엔 10∼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리솜리조트의 일정 평형 객실을 주중에 한해 특별가로 예약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더불어 리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중국 웨이하이 골프장 부킹 혜택도 주어진다.

‘리솜스파클럽’ 회원권은 만기 후에 보증금을 돌려받거나 연장할 수 있으며 자주 이용하는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가격의 멤버십을 선택할 수 있다.

입회방식은 싱글형 1350만 원(기명 1장)부터 패밀리형 1900만 원(기명 4장)까지 4종류이며 창립회원은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 만기 후 입회보증금은 전액 반환되며 기명카드 회원에 한해 메인 스파 무료, 스파 동반객은 4인까지 30% 할인, 리조트 객실은 주중에 한해 스파 회원가로 예약 이용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안내전화(02-564-5252)로 하면 된다.

황수현 기자 soohyun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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