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Harmony]은퇴자의 행복한 노후 위해 다양한 준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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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은행뿐 아니라, 증권, 생명, 카드 등 주요 계열사에서 은퇴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 시대가 다가오면서 금융 시장에서도 은퇴자와 예비 은퇴자가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50대들의 노후 준비는 과거 50대의 그것과는 다르다. 은퇴 후 단지 연금에 의존해 산다거나, 은퇴를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는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은퇴 이후의 자금을 생각하며, 투자를 할 때도 안정성과 수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


신한은행은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해 맞춤형 종합 연금통장인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서 국민연금·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까지 3층 구조의 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50대를 위한 은퇴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Neo50플랜’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은퇴설계부터 은퇴상품, 부가서비스까지 전용계좌를 통해 통합 관리하는 게 특징. ‘신한Neo50어카운트’, ‘신한Neo50플래너’, ‘신한Neo50신탁’ 세 가지로 나뉜다.

‘신한Neo50어카운트’는 은퇴자금만을 따로 관리할 수 있는 은퇴자산 전용계좌다. 이 계좌는 주식, 선물, 옵션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는다.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원하는 연금펀드로 전환해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신한Neo50플래너’를 통해서는 자신의 은퇴준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Neo50신탁’은 투자성향에 맞춰 세 가지 유형을 제공한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절충한 ‘투자형’,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예상할 수 있는 ‘금리형’, 그리고 절세와 비과세를 고려한 ‘절세형’ 상품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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