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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형사 아빠의 추리력, “뛰는 아들 위에 나는 父”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1 18:43
2013년 7월 1일 18시 43분
입력
2013-07-01 17:42
2013년 7월 1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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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형사 아빠의 추리력’
‘형사 아빠의 추리력’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공개된 ‘형사 아빠의 추리력’ 게시물 속에는 아들의 거짓말을 단번에 추리해낸 형사 아빠의 일화가 담겨있다.
글쓴이는 “부모님이 오는 소리를 듣고 컴퓨터를 재빨리 끄고 자는 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도 ‘오늘은 게임을 안 하네’라며 속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형사였던 아버지. 글쓴이에 따르면 아버지는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면 안 된다”며 모니터에 손을 댄 후 남은 열기를 확인, “안경은 빼고 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형사 아빠의 추리력’에 네티즌들은 “뛰는 아들 위에 나는 父”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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