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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이거 한 벌이면 겨울준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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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10:37
2013년 3월 16일 10시 37분
입력
2013-03-16 10:33
2013년 3월 16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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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과거 학생들의 겨울철 흔한 패션이 새삼 화제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 전 학생들의 흔한 외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명 ‘떡볶이 코트’를 입고 있는 학생 여러 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외투는 실용적이며 교복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학생들의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모님의 등골을 휘게 한다’는 의미의 일명 ‘등골브레이커 점퍼’가 논란이 되며 씁쓸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떡볶이 코트 한 벌이면 겨울준비 OK”, “학창시절이 새삼 그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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