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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친이 궁금한 엄마’를 가볍게 누른 ‘남친이 궁금한 아빠’ 시리즈
동아닷컴
입력
2013-02-15 10:03
2013년 2월 15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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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이 궁금한 엄마’게시물이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남친이 궁금한 아빠’시리즈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남친이 궁금한 엄마’를 누른 ‘남친이 궁금한 아빠’
‘남친이 궁금한 엄마’게시물이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남친이 궁금한 아빠’시리즈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친이 궁금한 엄마를 누른 아빠’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와 딸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먼저 아빠가 “딸 어디니? 이렇게 늦었는데 나쁜 남자들이 이쁜 딸 잡아간단 말이야”라고 메시지를 던졌다.
이에 딸은 “아니야. 아빠. 안그래. 나 안잡아가. 아빠만 나 이뻐해”라고 답했다.
딸의 대답을 들은 아빠는 “미안해 딸. 아빠가 엄마 잘못 잡아와서 우리 딸이… ” 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친이 궁금한 엄마보다 한 수 위네”, “아빠의 돌직구 부부싸움 나겠네”, “남친이 궁금한 엄마? 아빠가 더 대단해”, “아빠가 딸 바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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