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숭례문 복원 준공식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9:45
2015년 5월 23일 09시 45분
입력
2013-02-14 10:07
2013년 2월 14일 10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숭례문 복원 완공을 알리는 행사 시점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로 확정됐다.
문화재청은 숭례문 화재 5주년에 즈음한 14일 김찬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구 현장에서 숭례문 복구 마무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복원공사가 지난해 12월 말 완공을 볼 예정이었으나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춥고 눈이 많아 가설덧집 해체와 관리동 건립이 예정보다 지연되면서 완공이 늦어졌다"면서 "현재는 전체 공정의 약 96%를 진행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향후 잔디와 수목 심기, 박석(바닥돌) 깔기, 광장 조성 등 주변 정비사업과 더불어 서울시가 담당하는 관리동 건립을 오는 4월까지 마치고 숭례문에 의미 있는 날을 찾아 준공식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숭례문 관리동은 지상 1층, 지하 1층(연면적 279㎡) 규모로 숭례문 방재시설 제어관리와 관리사무실을 겸하게 된다.
숭례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자 신분이던 2008년 2월9일 밤에 발생한 어처구니없는 방화에 문루(門樓)가 불타 내린 뒤 복원공사에 들어가 애초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완공을 본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사는 사실상 마무리됐으나 주변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완공 테이프 끊기는 차기 정부로 넘기게 됐다.
복원과 함께 숭례문은 그전과 비교할 때 없어진 동쪽 성곽 53m와 서쪽 성곽 16m 구간이 각각 복원됐으며, 동쪽 계단은 폭이 5m(종전 2.9m)로 늘어난다.
발굴조사나 옛 자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반은 이전보다 30-50㎝ 낮아졌으며, 1층 마루는 우물마루에서 장마루로 바뀐다.
지붕은 화재 직전에는 공장 제품이었지만 전통 기와로 대체됐으며, 용마루 길이도 16.6m(종전 15.7m)로 늘어났다. 잡상은 1층이 7개로 하나 줄었으며, 2층은 9개로 같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4·10 총선전 돈봉투 살포한 의혹… 경찰, 현직 인천시의원 압수수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법조윤리협, ‘22억에 다단계사기 변호’ 이종근 정밀조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실적회복 이끈 AI 갤럭시… 플립 등에도 탑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