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형, 10분만…이건 남자의 싸움이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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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5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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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사연 화제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사연 화제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올린 것으로 PC방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어느 미성년자의 구구절절한 사연이 담겨있다.

글쓴이는 “아 웃겨, 나 PC방 아르바이트하는데 9시58분이라서 미성년자 내쫓으려고 하니까 카운터로 이렇게 메시지 날아왔다”는 글과 함께 캡처한 화면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미성년 고객이 “형, 10분만 기다려주세요. 제발요. 이건 남자의 싸움입니다. 부탁합니다”라고 사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너무 간절해”, “남자의 싸움이라? 재밌네”, “얼마나 치열한 전투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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