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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잘 살겠습니다”…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8:23
2015년 5월 23일 08시 23분
입력
2013-01-09 18:32
2013년 1월 9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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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39)이 발레리나인 윤혜진(33)과 9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신부의 아버지인 원로배우 윤일봉(78)과 친분이 있는 TV조선 오지철 대표가 했다. 사회는 엄태웅의 소속사 대표이자 절친한 후배인 심정운 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았다.
축가는 유희열의 반주에 맞춰 성시경이 불렀다. 두 사람은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을 통해 엄태웅과 인연을 맺었다.
엄태웅은 결혼식 직전 간단한 포토 타임을 통해 "잘 살겠다"고 말했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해 여름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만났으며, 신부는 현재 임신 석 달째다.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지난해 9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으로 옮겼으나 부상과 임신으로 현재는 발레를 중단한 상태다.
엄태웅은 지난해 11월 '1박2일'에서 결혼을 깜짝 발표하면서 "(윤혜진을) 처음 만나서 이틀째 될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1997년 데뷔한 엄태웅은 영화 '가족의 탄생'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님은 먼곳에' '차우', 드라마 '마왕' '늑대' '부활'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성공했으며, '1박2일'을 통해 예능 감각도 뽐내고 있다. 현재는 드라마 '이순신외전'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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