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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선호도 “A형, 직장상사로는 ‘최고’ 연인으로는 ’낙제’”
동아닷컴
입력
2012-11-20 14:26
2012년 11월 20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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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
‘혈액형 선호도’
‘혈액형 선호도’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취업 경력관리 포털‘스카우트’가 20~40대 대학생과 직장인 650명을 대상으로 ‘혈액형 선호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혈액형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직장 상사의 혈액형은 A형으로 나타났다.
A형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대체적으로 신중하고 차분하기 때문’(35.3%)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AB형(29%), B형(21.6%) O형(13.8%) 순으로 나타났다.
또 ‘혈액형 선호도’에서 대통령직에 잘 어울리는 혈액형은 O형(40%)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A형(30.9%), B형(15.5%), AB형(13.5%) 순이었다.
이외에 연인의 혈액형으로는 AB형(43.5%)이 세심하고 사려심이 깊다는 이유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타인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B형(33.6%), 남성적인 O형(13.6%), 주도면밀한 A형(9%)이 그 뒤를 이었다.
‘혈액형 선호도’를 설문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혈액형 선호도 보니까 대체적으로 A형이 제일 낫네”, “혈액형 선호도 다 좋은데 A형은 연예는 별로네”, “혈액형 선호도 믿을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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