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민화작가 김미연 개인전 外

■ 민화작가 김미연 씨의 개인전이 9∼12일 충남 천안시 신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일월오봉도’ ‘화조도’ ‘책가도’ 등 다양한 민화를 전시한다. 041-521-2851

■ 경남대 최성규 교수가 12∼1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 1층에서 ‘색동산’전을 갖는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작가는 이번에 한국의 산과 전통적인 색동미학을 현대적으로 접목한 회화를 처음 선보인다. 가나아트스페이스 02-725-9258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내에 소개된 외국 미술전시를 집대성한 단행본 ‘외국미술 국내전시 50년 1950∼2011’을 출간했다. 외국미술이 국내에 전시형태로 소개된 과정과 시대별 흐름, 한국미술에 준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1월에 타계한 한국화가 유양옥 선생의 기증자료전도 열린다. 02-730-6216

■ 만다라 작가 김영옥 씨의 ‘아리랑 숨결’전이 4∼2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통큰에서 열린다. 하늘의 빛, 땅의 얼, 물의 생명력, 불의 다스림 등 4괘를 바탕으로 새김, 찍기, 그리기, 드로잉 회화의 순서로 이뤄진 작품을 선보인다. 02-732-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