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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뮤지컬 ‘잭더리퍼’, 일본관객 입맛도 사로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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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04 17:43
2012년 7월 4일 17시 43분
입력
2012-07-04 17:27
2012년 7월 4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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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송승현, 엄기준, 성민, 신성우(왼쪽부터). 사진제공|엠뮤지컬컴퍼니
한국의 라이선스 뮤지컬이 일본에 진출해 공연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어 버전으로 뮤지컬 선진국인 일본 무대의 문을 두드리게 된 작품은 ‘잭더리퍼’.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이 뮤지컬은 원래 체코의 작품이지만 라이선스 수입 후 우리나라 관객 취향에 맞춰 새롭게 제작돼 흥행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비슷한 예로는 역시 체코 뮤지컬인 ‘삼총사’가 있다.
‘잭더리퍼’ 한국 제작사인 ㈜엠뮤지컬은 일본의 후지TV 계열사인 쿠아라스와 손잡고 한국어 버전 일본 공연을 성사시켰다.
‘잭더리퍼는’ 2007년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일본에 라이선스 수출한 엠뮤지컬의 두 번째 해외 진출작이다.
9월 일본 공연을 앞두고 엠뮤지컬은 6월25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어 일본 언론과 팬들에게 ‘잭더리퍼’ 출연진을 소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잭’ 역의 신성우, ‘앤더슨’ 유준상, ‘다니엘’ 엄기준·성민(슈퍼주니어)·송승현(FT아일랜드)이 참석해 200여 명 현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일본 기획사 쿠아라스 관계자는 “일본 ‘잭더리퍼’ 홈페이지(www.jack-the-ripper.jp)가 제작발표회 시작과 함께 다운되었다. 제작발표회만으로 이렇게 반응이 뜨거웠던 적은 처음”이라며 한국 뮤지컬에 대한 일본 팬들의 열기에 놀라워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쿄 아오아먀 극장에서 일본 관객과 만나게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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