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무결점 페이스 완성! 김사랑의 ‘누드 시크 메이크업’ 노하우 공개
입력 2012-04-03 16:002012년 4월 3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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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디자이너 ‘베라 왕’과 란제리 브랜드 ‘피델리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베라왕 포 피델리아(Vera Wang for FIDELIA)’의 론칭 행사가 열렸다. 열띤 취재 경쟁 속 단연 돋보인 스타는 김사랑. 포멀한 블랙 앤 화이트 룩에 어울리는 누드 시크 메이크업으로 무결점 페이스를 완성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전성희(제니하우스 올리브점 팀장)씨는 “깨끗한 베이스에 생기 있는 옐로우 오렌지톤 블러셔와 누드 오렌지 립을 매치해 시크한 스프링 룩을 완성했다”고 전한다. BASE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컨실러로 다크써클과 스팟을 꼼꼼히 커버한다. 커버력 있는 미네랄 파운데이션으로 매끈한 피부결을 만든다.
EYE 다크 브라운 펜슬로 눈썹 중간과 꼬리 부분을 연결해 모양을 잡아준 뒤 투명 마스카라로 눈썹 앞머리의 결을 살려 준다. 베이지 컬러 섀도로 눈두덩의 붉은기를 없애준 뒤, 다크 브라운 젤라이너로 점막의 안쪽과 바깥라인을 꼼꼼히 메워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CHEEK & LIP 컨실러로 입술의 붉은기를 없애준 뒤, 피치 오렌지 립스틱과 립글로즈를 발라 마무리한다. 블러셔는 오렌지가 많이 섞인 피치빛 컬러를 광대 부분에 사선으로 터치한다.
Pro’s tip 누드톤 립스틱, 발색력을 높이려면? “입술에 붉은기가 있으면 립스틱 본연의 색이 나오기 힘들어요. 입술 라인을 중심으로 옐로우톤 컨실러나 코렉터로 정리한 뒤, 바르고 싶은 누드톤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서 바깥으로 그라데이션하면 자연스러운 컬러를 연출할 수 있어요.” 전성희(제니하우스 올리브점 팀장)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swim1020@hanmail.net> 정혜성<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인턴 에디터zcb2825@naver.com> 도움주신 곳·제니하우스 02-514-7243 오르비스 080-301-5050 슈에무라 080-022-3332 로라메르시에 02-514-5167 페리페라 080-08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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