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김정은의 5살 어려보이는 ‘반달 눈매 메이크업’ 노하우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정은. 한반도 제작발표회에서 반달 눈매를 살린 동안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윤희씨(김청경헤어페이스 실장)에게 메이크업 노하우를 들었다.
EYE
펄감이 없는 피치계열의 섀도를 눈두덩에 얇게 펴바른다. 컬러감을 주기 위해 섀도를 바른다는 느낌보다는 눈두덩을 한 톤으로 맞춘다는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얇게 발라준다.

베이스 섀도를 바른 눈두덩에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아이라인을 그린다. 아이라인은 반달 모양의 눈매를 만들기 위해 눈 앞머리부터 시작해 점막을 채우듯 그려준다. 눈꼬리 부분은 위로 올리지 않고 밑으로 쳐진 듯 그려 어려보이는 반달 눈매를 완성한다.

아이라인 위에 포인트 브러시로 브라운 컬러 섀도를 발라 가볍게 그라데이션한다. 이때 섀도를 두껍게 바르거나 눈두덩으로 많이 퍼지도록 그라데이션을 하면 오히려 더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라인 위를 살짝 스치듯이 터치하는 것이 좋다.

플러스 정보
5살 어려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 핑크와 피치 컬러 블러셔를 1:1로 섞어 광대부분인 애플존에 둥글게 발라준다. 립스틱은 누드한 핑크 컬러를 발라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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