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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슴도치 숨겨진 얼짱(?), 진짜 얼굴 공개 “까칠함 속에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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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16:42
2012년 2월 8일 16시 42분
입력
2012-02-08 16:41
2012년 2월 8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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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숨겨진 얼굴(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못난 이의 대명사 고슴도치의 숨겨진 얼굴이 공개됐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키워본 사람만 아는 고슴도치의 진짜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슴도치 주인은 고슴도치의 얼굴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신의 손바닥 위에 뒤집어 놓았다.
처음 사진에서 고슴도치는 몸을 잔뜩 웅크리고 가시를 세우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진을 내릴수록 가시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고슴도치의 얼굴과 네 발이 공개되면서 반전을 주고 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못난 이의 대명사였던 고슴도치의 공개된 얼굴이 굉장히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슴도치가 이렇게 귀여운 줄 처음 알았다”, “오늘 당장 분양 받을 거야”, “제 새끼라서 예쁜 게 아니었어 고슴도치는 원래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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