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홑꺼풀 최여진, 따라하고 싶은 ‘핑크 섀도 메이크업’

  • 입력 2012년 2월 2일 16시 38분



핑크 섀도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은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홑꺼풀의 경우는 눈두덩이 부어보일 수 있어 시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홑꺼풀의 매력적인 눈을 가진 최여진은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서 핑크 섀도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메이크업이 과하지 않아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도 제격.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미영씨(이희 헤어앤메이크업 원장)에게 데일리 핑크 메이크업 팁을 들었다.

눈두덩에 뉴트럴 베이지 컬러의 베이스 섀도를 얇게 펴바른다. 베이스 컬러를 선택할 때 펄감이 있으면서 옅은 골드빛이 나는 것을 사용하면 눈이 부어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베이스 섀도 위에 핑크 섀도를 덧바른다. 밝은 핑크 컬러보다는 펄감이 있는 코랄빛의 섀도를 사용하는 것이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눈을 떴을 때 살짝 보일 정도로 그라데이션 한 뒤 언더라인에도 핑크 섀도를 발라 화사한 느낌을 준다.

브라운 아이 펜슬로 속눈썹 사이를 채우듯이 점막에 얇게 라인을 그린다. 그 위에 붓펜 라이너로 한 번 더 라인을 그려 눈매를 또렷하게 살려주는데, 이때 라인은 펜슬로 그린 것보다 더 길고 또렷하게 그려 눈매를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뷰러를 사용해 속눈썹을 3단계로 집어 올린 뒤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 마무리한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도움주신 곳·맥 02-3440-2782 아르마니 02-3497-9811 시세이도 02-3456-0144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