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헤어] 숏컷이 대세! ④ 서인영 ‘휴(HUE)’컷

긴머리 짧게 자르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여자 스타들이 늘고 있다. 같은 숏컷 스타일이지만 비슷한 듯 다른 스타들의 숏컷 스타일링 법을 분석했다.
서인영 ‘휴(HUE)’컷

새 앨범을 발매하며 소년 같으면서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서인영. 그녀의 담당 헤어스타일리스트 강미해씨(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웨스트점 팀장)에게 스타일링 팁을 들었다.

중성적인 매력을 나타내는 패션·뷰티 용어 휴(hue)를 따서 만든 서인영의 휴 컷은 톰보이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뒷머리는 볼륨감을 살리기 위해 귀를 중심으로 아랫부분은 층을 많이 주고 윗부분은 적게 줘 머리 위쪽 부분에 볼륨감이 생기도록 연출한다.

옆머리는 귀 뒤로 넘길 수 있도록 너무 짧지 않게 자르는 것이 포인트.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길 때는 구레나룻이 살짝 나와 귀엽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앞머리 부분은 고데기로 말아 컬감을 준다.

하얀 피부를 강조하기 위해 전체적인 베이스 컬러는 카푸치노 브라운으로 염색하고 탑 부분에서 사선 방향으로는 포인트 컬러로 오렌지 브라운으로 염색해 무거워 보이는 뱅 느낌의 헤어에 볼륨감을 더해준다.

styling tip
긴 얼굴형은 숏컷 스타일로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윗머리와 옆머리에 볼륨감을 주면 얼굴이 더욱 입체적으로 살아난다. 숏컷으로 얼굴형이 너무 드러나 부담스럽다면 앞머리를 길게 내려주는 것도 좋다.
글·박해나<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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