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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국 프로기사도 한국기전에 출전한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2-16 19:22
2011년 12월 16일 19시 22분
입력
2011-12-16 19:19
2011년 12월 16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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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김명완 8단. 사진제공|한국기원
2006년부터 추진한 재단법인 한국기원의 바둑 세계화사업이 미국에서 결실을 맺었다.
내한 중인 미국바둑협회(American Go Association) 앤드류 오쿤(Andrew Okun) 이사장은 12월 19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을 방문해 프로시스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미국바둑협회 소속 프로기사가 한국기원의 오픈 기전(삼성화재배, LG배, 비씨카드배, 올레배, 명인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한국의 바둑도장에서 수련을 원할 경우 6개월간 60만원의 수업료를 한국기원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바둑협회는 인터넷바둑사이트 타이젬 등의 후원을 받아 입단대회(2012)와 프로기전도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프로기사는 있지만 입단제도와 프로기전이 없는 미국 바둑계로서는 혁신적인 일이다.
미국 바둑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인물은 김명완(사진) 8단이다.
2008년 미국으로 건너가 바둑 보급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8단은 올해 미국바둑협회(AGA)의 프로제도위원장이 되면서 미국의 프로바둑 시스템을 이끌고 있다.
한국기원 측은 “바둑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기원은 영향력이 큰 미국에서의 바둑보급이 중요하다고 여겨왔으며, 김8단의 중계로 미국바둑협회와 협약(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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