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7단, 국가대항 신라면배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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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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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소공자’ 김지석 7단(22·사진)이 제13회 농심신라면배에서 3연승을 거뒀다.

김 7단은 3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0국에서 중국의 조선족 박문요 9단에게 승리해 3연승을 거뒀다. 앞서 그는 3연승의 강자 중국의 탄샤오 5단과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을 눌렀다.

김 7단은 내년 2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11국에서 구리 9단이나 셰허 7단 중 한 명과 겨룬다. 한국팀에는 원성진 9단과 이창호 9단이 버티고 있다. 우승상금은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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