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에디터 이희주가 뽑은 고준희 룩 베스트 스타일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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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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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를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고 할 정도로 핫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그녀. 패션 프로그램 MC로도 활동하는 고준희의 스타일링 노하우 엿보기.
‘드레시 우먼’ 준희

구찌 패션쇼와 H&M 행사장에서 우아한 드레스 룩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드레스 여신’ 고준희. 의상 본연의 화려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액세서리는 자제하고 헤어는 단정하게… 화려하지만 절도 있는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빅 플라워 패턴만으로도 화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여기에 강렬한 레드 컬러와 새틴 소재가 더해져 고혹적인 준희 룩 완성.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동시에 드레스의 풍성함을 살려준 얇은 벨트가 스타일링의 포인트.
이보다 더 아찔할 순 없는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과감히 선택했다. 1970년대 할리우드 영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눈부신 자태. 흐트러진 화이트 리본 롱 도트 드레스로 우아함을, 레드 립 컬러로 고혹미를 연출했다.

‘트렌디 걸’ 준희

화이트 티셔츠에는 반드시 청바지를 입어야할까? 정석에 맞춘 코디네이션이 지겹다면, 그녀의 패션을 꼼꼼히 살펴보자.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화이트 브이넥 셔츠, 체크 셔츠를 멋스럽게 입는 방법. 그녀의 포인트 스타일링에서 비법을 전수받을 것.

8등신 몸매에 군더더기 없이 잘 어울리는 화이트 셔츠와 스키니 팬츠의 퍼펙트 매치. 평범한 아이템을 오버스럽지 않게 패셔너블하게 완성한 패션 센스가 놀랍다. 무심하게 든 블랙 클러치 백으로 멋을 더했다.
블루 앤 레드 컬러의 체크 셔츠와 독특한 드레이핑이 특징인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캐주얼과 페미닌 아이템의 세련된 조합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잇 슈즈인 레이스 업 앵클부츠로 깔끔하게 마무리.
글·이희주<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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