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쓰배 8월 10∼14일 개최 바둑계에서 ‘중국통’으로 꼽혀온 김경동 씨(전 사이버오로 콘텐츠팀장)가 ‘바둑 중국어’를 펴냈다.
이 책은 중국과의 바둑 교류가 갈수록 늘어가는 점을 감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실제 중국인과 바둑을 둘 때 자주 쓰는 대화들을 예문을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도서출판 학고방. 1만5000원. 02-353-9907 김경동 씨 ‘바둑 중국어’ 펴내 동일본 대지진으로 연기됐던 제24회 후지쓰(富士通)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8월 10∼14일 오사카(大阪) 관서총본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이세돌 9단 등 7명이 출전하며 일본 13명, 중국 8명, 대만 1명 등 32강이 겨룬다. 우승 상금은 1500만 엔(약 2억 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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