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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백청강, ‘위대한 탄생’ 우승 상금 절반 기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03:43
2015년 5월 22일 03시 43분
입력
2011-06-07 17:37
2011년 6월 7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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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복지시설에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기부 대상은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으로, 백청강은 8일 오후 4시 이 곳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백청강 씨가 현금 외에 상금으로 구입한 옷과 양말 등 각종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기부 대상은 제작진과 상의해 정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결선 생방송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우승시 상금의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우승으로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지원금 2억원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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