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결전의 날이 다가오면서 대한민국은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너도 나도 똑같은 월드컵 룩은 이제 그만! 박시연이 제안하는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Styling 1. 레드 컬러의 백을 선택하라!
여성들의 패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백. 같은 룩이라도 어떤 스타일의 백을 들었느냐에 따라서 패셔니스타와 패션테러리스트로 나뉘게 될 만큼 스타일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가볍고 수납공간이 뛰어난 빅 백은 연령불문 사랑받는 아이템.
여성스러움을 뽐내고 싶다면 체인 숄더백을 선택한다. 캐주얼 룩이나 시크한 오피스 룩에 코디해도 좋다. 여성의 전유물인 클러치 백은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데 효과적이다.
Styling 2. 레드 슈즈를 탐하라!
스타일의 마지막을 완성하는 것은 슈즈라는 말이 있듯이 슈즈의 선택은 중요하다. 아찔한 킬힐과 러블리 룩에 잘 어울리는 플랫슈즈의 열풍은 올 여름에도 변함없다. 굽과 밑창을 연결한 디자인인 웨지힐은 굽 면적이 넓어 가는 힐에 온 몸의 무게를 실어야 하는 부담감을 덜어줘 발을 편안하게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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