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서울바로크합주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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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로크합주단(리더 김민)이 한국 연주단체로는 처음으로 해외초청연주 100회를 맞는다. 서울바로크합주단은 6월 20일 핀란드 난탈리 국제음악제 폐막공연에서 레스피기 ‘옛 춤곡과 아리아’, 베토벤 현악4중주 ‘라주모프스키’ 작품 59-3 편곡판 등을 프로그램으로 100회째 해외초청연주를 한다. 이에 앞서 5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서울국제음악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콘서트를 연다. 박태영 지휘로 페르트 ‘벤자민 브리튼 추모 성가’ 등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시프리앵 카차리스, 상하이 스트링 콰르텟이 협연한다. 2만∼10만 원. 1544-5142

■ 배재학당과 정동제일교회를 세운 선교사 아펜젤러를 기리는 ‘한국의 은인 아펜젤러 기념 음악회’가 6월 1일 오후 7시 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한동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원모, 소프라노 박정원 씨와 정성수 씨가 지휘하는 서울 시빅 오케스트라, LA배재코랄, 아펜젤러합창단, 이화여고 합창단이 출연한다. 2만∼3만 원. 02-952-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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