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화단의 원로인 전혁림 화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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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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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단의 원로인 전혁림 화백(96)과 대를 이어 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전영근 씨(53)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28일∼5월 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아버지와 아들 동행 53년’전. 백수를 앞둔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작업하는 노화가의 신작과 아들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 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미술품 시가감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연다. 발표자는 박우홍 동산방 화랑 대표, 미술품 가격지수인 ‘메이 모제스 지수’를 제시한 메이지안핑 교수 등. 02-739-1291

■ 다큐멘터리 사진가 양종훈 씨(상명대 대학원 교수)의 포토옴니버스 전(사진)이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사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작가는 국내외 오지를 샅샅이 답사하며 기록한 50여 점을 선보인다. 히말라야부터 동티모르까지 지구촌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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