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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3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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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의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는 각각 ‘멜론’과 ‘도시락’이라는 인터넷 음악 사이트를 운영하며 국내 디지털 음악시장에서 선두 다툼을 벌여왔다. LG텔레콤은 엠넷미디어와의 음악사업 제휴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였던 디지털 음악사업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음악 사이트의 기획과 개발, 운영은 엠넷미디어가 전담하며 LG텔레콤은 양사 공동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