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최영돈 씨의 ‘One day, Somewhere’전이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선 컨템퍼러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레코드판과 편지, 트로피 등을 수집한 이미지를 통해 시간의 흐름 속에 사라져간 기억을 채집하는 사진작품들이 잔잔한 울림을 남긴다. 18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02-720-5789
■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갤러리는 8월 7일까지 신관에서 ‘인테리어’전을 연다. 데미언 허스트, 아니시 카푸어, 이우환 씨 등이 만든 현대미술 작품과 조지 나카시마, 장 프루베 씨 등이 제작한 가구가 한공간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02-733-8449
■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은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술과 건축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동그라미를 찾아요’ 가족 워크숍을 연다. 참가비는 3인 가족 3만5000원. www.leeum.org 02-2014-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