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세계의 보물

  • 입력 2009년 5월 14일 02시 57분


세계문화유산 자격을 가늠하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조선왕릉 40기를 가장 높은 등급인 ‘등재 권고’로 평가했다. 조선왕릉은 500년 조선의 역사와 함께 건축양식, 미의식, 생태관, 철학, 예술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결정체다.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살아 숨쉬는 조선왕릉의 가치를 인정해 등재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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