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가벼운 ‘경차 택시’ 달린다

  • 입력 2009년 5월 11일 00시 13분


준중형급 택시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중형차가 대부분인 택시들 사이에서 머지않아 경차 택시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르면 6월부터 선을 보일 경차 택시는 배기량 1000 cc미만의 경차에 요금은 기존의 택시보다 20∼30% 정도 싸게 책정될 듯하다.

‘경차라도 싼 가격에 택시를 이용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탄생하게 된 경차 택시는 침체된 택시산업을 활성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듯하다.

하지만 사업자들이 경제성을 고려해 판단하는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실제로 경차 택시가 운행될지 아닐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고 한다. ‘싼 택시 기다렸어요∼’, ‘마티즈 택시라 귀엽겠다ㅋ’며 누리꾼들은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화보] ‘톱스타 커플’ 설경구-송윤아, 눈물의 결혼발표 기자회견

[화보] 얼음여신 김연아, 찬바람 몰러 나왔다 ‘하우젠 쇼케이스’ 현장

[화보] 안타깝게 결별한 연예인 커플들

[화보] ‘인기 폭발’ 이승기-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

[화보] ‘유행 예감 란제리’ 보실래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