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로고 햄버거, 여성가슴 둔갑?

  • 입력 2009년 4월 8일 00시 32분


스웨덴의 스트립 클럽에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가 나타났다.

스웨덴 남동부에 위치한 스트립 클럽 ‘맥드라간’의 로고는 여성의 가슴을 상징하는 빨간색 ‘M’이다.

맥도날드 측은 “클럽 로고가 황금색 아치 모양의 맥도날드 ‘M’로고와 너무 비슷하다.

어떤 식이든 스트립 클럽과 연관되고 싶지 않다”며 클럽에 간판을 철거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

그러나 클럽 주인 드라간 브라틱은 “M로고는 일본 잡지에서 여성의 가슴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이라며 클럽 이름 ‘맥드라간’ 또한 모토사이클(Motorcycle)에서 ‘맥(Mc)’과 자신의 이름 ‘드라간’을 합성했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군요’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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