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한국화가 이철주 씨’ 外

  • 입력 2009년 3월 10일 02시 57분


■한국화가 이철주 씨(전 중앙대 예술대학장·사진)가 이번 학기부터 동국대 대학원 석좌교수로 부임해 미술창작론을 강의한다.

■중견 판화가 주성태 씨와 제자인 조향숙 남상희 육경란 씨가 참여하는 ‘板, fun, 版’전이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렉서스빌딩 3층 스페이스 함에서 열린다. 건축적이며 구조적 이미지의 작업에 주력해 온 주 씨는 기독교 도상과 음악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02-3475-9126

■화가 양성순 씨의 9번째 개인전 ‘The secret garden’이 4월 5일까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리앤박 갤러리에서 열린다. 빨강 파랑 노랑 등 강렬한 원색이 조화를 이루며 해바라기와 나리꽃 등 화려한 꽃 축제를 펼친다. 031-957-7521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정은유 씨의 개인전이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이중성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문제를 탐색해 온 그는 아크릴판과 캔버스 위의 형상이 포개지는 작품을 선보인다. 02-73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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