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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8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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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대한 성균관대 예술학부의 학술연구 성과를 모았다. 코러스 걸의 춤이 핵심이었던 뮤지컬 코미디로 출발해 1940∼60년대 대본 중심의 북 뮤지컬, 1970, 80년대 록 뮤지컬과 댄스 뮤지컬, 1990년대 메가 뮤지컬까지 브로드웨이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브로드웨이의 황금기를 이끈 작곡가 리처드 로저스와 작사가 오스카 해머스타인, 작품의 약점을 보완하는 ‘쇼 닥터’의 시조가 된 연출가 조지 애벗, 안무가 연출시대를 연 제롬 로빈스, 독창력으로 각광받은 스티븐 손드하임 등에 대한 인물연구도 실렸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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