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까지 이어진 콧수염 짱!짱!짱!

해외의 인터넷상에 공개된 사진이 국내 누리꾼들의 배꼽을 빼놓고 있다. 다름아닌 ‘최강의 털남’이라 불리는 사진이다.

국내 연예인중 단연 최고(?)인 이혁재 씨의 가슴털은 익히 유명하다. ‘최강 털남’의 사진을 보면 콧수염이 턱수염으로 이어져 가슴까지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다.

세계 누리꾼들은 저렇게 자랐을 리는 없고 관리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개성이 강한 누리꾼이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찍어 올린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국내의 한 누리꾼은 “체모에 자부심을 강하게 느끼는 남자들이 있다”면서 “관리를 했다면 가슴에서 한바퀴 돌고 그 털이 다리까지 이어졌으면 그야말로 대박”이라고 크게 웃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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