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에 미역국이 필수인 우리나라와 너무 다르다’며 ‘믿을 수 없다’던 누리꾼들은 ‘미국은 원래 얼음 동동 띄운 오렌지 주스와 햄버거가 나오더라구요’ 등의 목격담이 이어지자 깜짝 놀란 분위기다.
미국 여성들은 골격이 크고 피하 지방이 많아 추위를 타지 않아 출산 후 차가운 주스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고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까지 한다고 한다.
보통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는 우리나라의 산후조리와 달리 미국은 남편이 전담한다고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뭐 하나 비슷한게 없네요’라며 신기해하는 눈치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