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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1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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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눈이 멀어 모든 것을 버리고 나왔지만 한원수에게 갖가지 수모를 당하며 다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모지란이 한원수를 상대로 혼인빙자 간음으로 고소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본다.
안내상은 자신이 연기한 극중 한원수의 악행이 화면으로 나오자 얼굴을 붉히며 민망해 한다.
그는 “저게 사람입니까”라며 한원수를 비난하는 한편 녹화 내내 자신은 가정적이고 괜찮은 남자라고 말한다.
억척스러운 아줌마 한복수역으로 출연한 김혜선은 복수와 길억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담긴 화면을 보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