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국민의힘 정개특위 간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3 뉴시스
국민의힘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재선인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 당 지방선거 사무를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은 복수의 후보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일 당 최고위원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인재영입위 위원장으로 재선의 조정훈 의원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선 배경에 대해 박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은 이미 지난 총선 때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했다. 수도권 재선 의원으로서 중도 보수 외연 확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정책이 중도 외연 확장”이라며 “이 부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조 의원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더해 새 인물을 지속적으로 충원함으로써 국민의힘이 미래를 향해 나간다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젊은 청년들에게 어필할 수있고 젊은 당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인선이라고 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관위원장에 대해서는 “이번주 내에 최대한 발표할 수 있도록 현재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4일로 예정된 장동혁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일정을 고려해 발표 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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