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김남윤 장리석 씨 예술원상 수상자 선정

  • 입력 2008년 7월 4일 02시 58분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수용)은 3일 제53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시인 고은, 음악 부문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미술 부문에 서양화가 장리석 씨를 선정했다.

올해는 연극 영화 무용 부문에서는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예술원은 또 문학 분과에 소설가 김원일, 시인 이근배, 미술 분과에 서양화가 박광진, 동양화가 서세옥, 음악 분과에 첼리스트 나덕성, 작곡가 나인용, 연극 영화 무용 분과에 연극배우 박정자 씨를 각각 신입회원으로 선출했다.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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