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리더 터틀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입력 2008년 4월 3일 03시 01분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38·사진) 씨가 1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던 그는 2일 오후 3시경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거북이 소속사 측이 밝혔다. ‘빙고’ ‘비행기’ 등을 히트시킨 ‘거북이’는 5집 타이틀곡 ‘싱랄라’에 이어 후속곡 ‘마이 네임’으로 활동 중이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화보]거북이 ′터틀맨′임성훈 사망…침통한 빈소 표정
[관련기사]강원래 “임성훈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관련기사]터틀맨 모친 “괌에 잘 다녀왔다고 한 전화가 마지막”
[관련기사]거북이 멤버들, ‘터틀맨 빈소’서 오열
[관련기사]경찰, ′터틀맨′ 임성훈 사인 정밀 확인 중
[관련기사]누리꾼들도 애통…터틀맨 홈피 추모 댓글 이어져
[화보]지난 1월 5집 앨범을 내고 사진 촬영에 응한 거북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